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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한반도대운하

[미디어 오늘] 백범 ‘나의 소원’ 참뜻, 청와대 입맛대로?

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844

“백범 선생께서는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서 ‘집안이 불화하면 폐가가 되고, 나라 안이 싸우면 망한다. 증오와 투쟁은 망조’라고 하셨다.”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60주기 추모식에서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백범 선생의 ‘나의 소원’을 인용했다. 이 대통령은 "(백범 선생은)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의 꽃을 심는 자유여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 모두가 되새겨 보아야 할 말씀"이라며 "백범 김구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화합과 민족통일의 길을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범 선생의 ‘나의 소원’은 백범일지에 실린 글이다. 백범 일지는 대한민국 보물 1245호로 지정됐으며, 상권과 하권으로 돼 있다. 상권은 1929년 집필했으며 하권은 1930년대 역사 기록을 담고 있다.
...(후략)...

참으로 파렴치한 것들이다. 어떻게 백범 선생의 참뜻을 저렇게 왜곡을 할 수 있는지 말이다. 이것은 흡사 일제시대때 일본놈들이 독립운동을 하는(그 놈들 입장에서는 테러를 하는) 우리 민족에게 하는 말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현재의 불화가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발생을 했는데 감히 뚫린 입이라고 저따위 망발을 할 수가 있는지... 하긴 친일쪽바리 잔당들이니 저 말도 어찌보면 당연한 말인지도 모르겠다.

하긴 애초에 그러한 놈들이니 내가 이렇게 흥분하는 것도 어찌보면 한심한 일이긴 하다.

그러나 나는 이제부터 우리의 이명박 가카를 열과 성을 다해서 밀어줄 것이다. 나 같이 반대하던 사람이 밀어준다고 하면 아마도 더욱 더 힘을 내서 가카께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은 별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다.

첫째, 미디어법은 절대로 안된다.
        미디어법은 재론의 여지없이 결코 만들어져서는 안되는 법이다. 돼지들이 언론까지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그 이후의 일은 보지 않아도 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득으로 상위 10%이내에 들거나,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밥버러지이거나... 혹시라도 이 법이 통과되기라도 한다면 설사 다음에 현재의 야권에서 집권을 하더라도 법을 없애거나 뜯어 고치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미디어법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법이다.

둘째, 삽질도 역시 안된다.
        이것 역시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손길이 닿아서 자연이 망쳐지지 않은 예가 있으면 누가 한번 말을 해 줘보기를 바란다. 예나 지금이나, 아니 미래에도 인간의 손길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반비례다. 인간의 손길이 많이 닿으면 닿을 수록 자연의 아름다움은 급속도로 훼손이 되고,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않을 수록 자연의 아름다움은 지켜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규칙을 무시하고,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를 펴면서 나라를 온통 삽질로 파헤치려고 하는 것은 이 땅을, 아니 이 민족을 이 땅에서 살 수 없게 만들려는 마귀의 짓이 분명한 것이다.

일반 정책들은 5년간 개판을 쳐 놓아도 얼마든지 다시 회복시킬 수가 있다. 물론 시간과 돈과 엄청난 희생이 또 따라야 하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위 두 가지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이다. 특히 삽질의 경우는 더더욱 말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만약 위 두가지만 우리의 가카께서 포기를 한다면 그 이 후부터 나는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면서 지지를 보낼 수 있다. 이것은 진심이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었는데도 아직도 다카끼 마사오의 딸이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가 30%가 훨씬 넘는다고 한다. 나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라도 이제까지 다카끼 마사오의 딸이 우리나라를 위해 해 놓은 것이 무엇인가? 아니 장관이나 시장 같은 거라도 해 본 적이 있는가? 아니 나라의 화합이나 발전을 위해 뭔가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제안이라도 한 적이 있었던가? 내가 알고 있는 다카끼 마사오의 딸은 자신한테 불리하면 언제나 두문불출에 묵비권... 그리고 자신한테 유리하다 싶으면 앞으로 나대는 아주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에 젖어있는 공주(아마도 이 말은 전여오크가 처음 했던 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여자에 대한 것은 이것이 전부다. 나 뿐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여자가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 되는 것인지 참으로 막막할 뿐이다. 게다가 지지율 1위...???

물론 현재의 지지율이 유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언제나 이런 비슷한 경우는 많이 있었으므로... 하지만 1년 반만에 나라를 만신창이로 만든 그 집단의 우두머리인 것을 감안한다면 솔직히 나의 상식으로는 이해 불가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방법이 내가 우리의 가카를 진심으로 지지하는 것만이 이상한 여자가 다음 대선에 얼굴을 내미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법안도 통과시켜야 한다. 아마도 현재 비정규직으로 있으면서 목숨이 경각에 달린 민초들 중에 절대 다수가 현재의 상황을 만드는데 아주  크게 일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럴 줄 몰랐다느니... 하면서 우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비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우리 모두 생각을 해보자. 지난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경제가 살았다 죽었다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최소한 2007년 대선 당시 우리나라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현재의 가카의 과거를 다 알고 있었다. 전과 14범에 이제껏 인생은 남의 고혈을 빨아 먹었었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다면 아직 나이가 어린 20대 정도까지는 제외하더라도 30살 이상이 되었으면 사회생활도 몇년 이상 했던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누군가의 과거행적이 그 사람을 규정짓게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내 생각에 이것은 교육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70평생 가까이를 온갖 범죄나 저절렀던 사람이 나라를 위해, 아니면 못 사는 사람들을 위해 뭘 해 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인 일인 것이다. 그럼에도 그러한 사기꾼을 자기 손으로 찍어줘 놓고 이제와서 어디다가 하소연을 하는 것인지... 자신이 선택한 일인만큼 감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물론 해당사항이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전대갈때 있었던 삼청교육대도 부활했으면 한다. 그래서 지금처럼 시국선언이랍시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도 모조리 잡아 놓고, 목봉을 들고, 구보도 하고, 정신교육을 단단히 받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전대갈한테 가서 조언을 구하면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니 가카께서는 빨리 전대갈한테 도움을 받아서 모조리 정신교육을 좀 시켜야 할 것이다. 현재 시국선언을 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가카를 찍었을 것이니 말이다. 특히 지식인 계층에서... 이런 사람들은 어찌보면 비정규직보다 더한 인간들이다. 소위 배웠다고 하는 것들이 집값 올려준다는 허무맹랑한 말 몇마디에 속아서 찍었으니 말이다. 그러니 이런 인간들은 삼청교육대에 쳐 넣어서 정신이 번쩍 들도록 교육을 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쓸데없이 집회, 시위를 하는 사람들도 모조리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함부로 촛불을 켜서도 안될 것이며, 우리의 가카를 설치류에 비유하거나, 비방을 하거나 하는 인간들도 모조리 삼청교육대로 보내어 정신이 번쩍 들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해야 할 것이다. 제대로 된 법치국가의 건설을 위해서는 법 적용에 있어서 한치도 예외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내 생각에는 10년 만에 다시 이렇게 나라꼴이 엉망이 된 것은 10년 전에 제대로 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앞에서도 말했듯이 다카끼 마사오의 딸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가 될 수 있으리... 그러니 내가 위에서 제시한 방안을 우리의 가카와 한나라당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밑바닥으로 떨어져야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어찌보면 이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일수도 있다. 이번에 제대로 망해서 다시는 우리나라의 누구라도(물론 소수의 부자들과 친미, 친일파들은 빼고) 한나라당이라고 하면 치를 떨게 만들어주길 학수고대한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 나의 생각이긴 하지만 만약 김대중 대통령 이후에 곧바로 한나라당이 집권을 했었다면 아마도 한나라당은 지금보다 훨씬 저항도 덜하고, 국민들이 잘 모르는 상태로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5년을 거치면서(물론 좀 더 길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테지만) 우리 국민들이 너무도 엄청난 자유를 맛보았기 때문에 한나라당이나 가카께서 이렇게 엄청난 반대에 직면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원래 사람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을때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몇 년을 자유롭게 방해받지 않고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자유를 억압하게 되면 원하던 원치 않던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도 노무현을 지우려고 온갖 노력을 했던 것이다. 아마 속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엄청날 것이다. 안 봐도 비디오다.

뭐 얘기가 두서 없이 왔다 갔다 한 것 같은데, 분명한 것은 그래도 아직은 좀 더 고생을 해야 한나라당이 이 땅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무시무시한 철권통치를 해야만 된다. 그러니 우리의 위대하신 령도자 이명박 가카... 부디 저 경거망동하는 좌빨 빨갱이들에게 철퇴를 내려주시기 바라옵니다...

by 을파소 | 2009/06/26 23:31 | 사회 비평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0)

쥐새끼의 끊임없는 대국민 협박에 대하여...

하루를 지날 때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의 연속이다. 국민과 "소통"을 하겠다더니 "소(牛)"와 "소통"을 하고, 국민의 마음과 정확히 합치되었다고 하더니 또 다시 재협상은 없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기에 저렇게 미친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

재협상을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대국민 협박을 또 다시 하고 있다. 며칠전 조선일보에서 이와 관련한 사설([사설] 무역 피해 오더라도 쇠고기 재협상 논의하는 수밖에)에서 지적했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말이다. 아마도 조선일보를 쥐새끼는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있는 듯하다. 도대체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쥐새끼의 저 어처구니없는 미친소리를 믿을까? 아니 저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도대체 상식의 수준이 얼마나 되는 것일까? 솔직히 이제는 더 이상 화도 나지 않는다.

인정하기는 죽기보다도 싫지만 어떻든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놈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항상 국민을 협박하고, 미국을 빨아주는 말밖에 없는 것인지 정말로 한심하고 또 한심하다.

쥐새끼의 생각은 명백해 보인다. 일단 "일을 무조건 저질러 놓고 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 이후에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면 미국산쇠고기문제와 같이 적당히 말을 돌려가며 국민들을 현혹시켜 시간을 끌다가 국민들이 지쳐서 포기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하겠다"는 정말 쓰레기같은 발상을 하고 있음이 어제 불교계 회장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명백히 드러났다. 그렇다면 "한반도대운하", "민영화" 등도 이런식으로 추진할 것이 분명하다. 하긴 여기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모두가 다 알고 있긴 하다.
 
하지만 쥐새끼가 정말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현재 국민들의 요구대로 재협상없이는 촛불은 어떠한 경우에도 꺼지지 않을 것이란 점을 말이다. 이것은 누가봐도 명백한 것이다. 자신의 생명과 건강이 있고 난 후에 돈이 있는 것이지, 돈이 있고 난 후에 건강과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소위 쥐새끼 스스로 자랑하는 'CEO'의 한계인 것이다.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다.', '그냥 밀어부치면 된다.'는 이런 전근대적인 발상의 시발점은 특히 '삽질CEO'이기에 결코 바뀔 수 없는 사고방식이다.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쥐새끼를 찍어줘서 온 나라와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인지...

누군가의 말대로, 쥐새끼는 쓰촨성에서 돌아오지 말고, 현대건설을 그 곳으로 옮겨서 복구나 하는 것이 딱 맞는 놈이다. 디지털시대에는 전혀 맞지도 않고, 맞춰보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그렇게도 삽질을 좋아하니 원없이 삽질을 할 수 있는 현재의 쓰촨성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 우리 모두 쥐새끼를 끌어내서 쓰촨성으로 보내버려야 나라가 편해질 것 같다. 물론 덤으로 딴나라당, 뉴라이트 놈들도 함께...

by 을파소 | 2008/06/07 15:54 | 사회 비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대운하 참여하는 연구원입니다를 읽고...

원문 : 대운하 참여하는 연구원입니다.

☞ 관련기사.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정부가 "대운하 반박논리 내놓으라" 강요
김이태 연구원의 '대운하 양심선언' 파문
네티즌들 "'양심선언' 김이태 연구원을 지키자"
'대운하 양심선언' 태풍, 메가톤급 강타

정말 눈물이 나려고 한다. 어쩌다가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지... 얼마나 『한반도대운하』란 것이 말도 안되는 허구였으면 고등학생 아들, 딸을 둔 책임연구원이 저렇게 양심고백을 한단 말인가!

정말 김이태 연구원께 진심어린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현실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하지만 한번만 더 깊이 생각을 해 보라! 불편부당함을 알면서도 그 "현실"때문에 양심을 팔아버린다면 궁극적으로 어떤 것이 더 손해이고, 문제가 될 것인지 말이다.

이런 서민들의 "현실"탓은 "가진 자"들에게는 복음(福音)에 다름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진 자"들은 돈으로 서민들을 굴복시키고, 그러한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폐해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 바로 삼성사건이지 않던가!!!

우리의 미래, 아니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김이태 연구원 같은 분이 지속적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현실"에 떠밀려 부당함에 저항하지 못한다면 암담한 미래만이 기다릴 뿐이다.

글의 마지막에서도 말하지 않던가!

추신 숨어있지 않겠습니다. 떳떳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제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하였다면 아이피 추적하지 마시고, 아래 주소에서 찾으세요
http://www.kict.re.kr/division/advanced_environment/people.asp
그리고 불이익 감소하겠습니다.
한참 입시 준비 중인 고3의 딸과 고1의 아들만 아빠를 믿어주면 됩니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 모든 불이익과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정말 자랑스럽다. 이런 분들이 있음으로 해서 아직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으리라!!!

이런 상황인데도 정부나 일부 학자적 양심을 돈과 권력에 팔아버린 것들은 진실로 엄청난 용기를 내어 허구성을 만천하에 알렸는데도 능력없는 사람이라고 폄하하고 있다(☞ 박석순 "김이태, 반론 못 만든 것 제 능력 한계지"). 저런 것들이 소위 대학교수라고 거들먹거리면서 강단에 선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저런 것들의 강의를 왜 들을까? 정말 궁금하다.

이제 한반도대운하의 허구성은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렇다면 이명박이는 반드시 국민 앞에 진정으로 사죄를 하고(며칠 전의 그런 대국민 사기, 협박문 같은 쌩쑈는 하지 말고 말이다), 현재 정부가 하고자 하는 모든 불합리한 정책을 처음부터 재검토를 해야할 것이다.

공기업의 민영화만해도 문제가 많다는 것은 조금만 상식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에 대해서는 제도와 법을 정비하여 원척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공기업의 비리를 해결하는 방안이 결코 민영화가 답일수는 없을 것이다. 민간기업의 비리라는 것은 공기업의 그것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니 말이다. 물론 어떤 부문은 민영화가 오히려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공재(의료, 전기, 수도, 도로, 철도 등등)의 경우는 결코 효율이나 경제성을 따져서 접근해서는 안될 것이다. 영국에서도 한 때 철도를 민영화시켰다가 엄청난 적자를 내고, 결국 다시 국유화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물론 이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수도 민영화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겪었던 사례는 너무도 많다).

공기업의 민영화는 일반서민경제의 파탄과 함께 극소수 가진 자들에게만 이로운 정책일 것이므로 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공기업의 비리만 지나치게 강조해서 여론을 호도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미국산쇠고기 재협상!!! 온갖 거짓과 협박으로 국민들을 호도하지 말고, 진정으로 국가의 미래,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는 이미 답은 나와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 않고 또 다시 국민들을 기만하면서 뒷구멍으로 뻘짓을 하다가는 정말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여 목숨조차 온전히 보전하기 힘들어질 지도 모른다.

by 을파소 | 2008/05/24 16:34 | 사회 비평 이야기 | 트랙백(2) | 덧글(1)

한반도 대운하 반대 생명의 강 도보 순례 계획(案)

1. 출발일시 :  미정(6월이 가장 적절할 듯함)
 
2. 출발장소 : 낙동강 하구언(을숙도)
 
3. 순례경로 : 을숙도(낙동강 하구언) ~ 낙동강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영강과 낙동강 합류지점) ~ 영강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조령천과 영강 합류지점) ~ 조령산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달천)

                   ~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남한강과 달천 합류지점) ~ 남한강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북한강과 남한강 합류지점) ~ 한강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서해와 한강 합류지점)
 
4. 순례규칙 : (지형상 도저히 강을 끼고 걷지 못할 상황이 아닌 한) 최대한 강을 끼고 걷는다.
 
                   터널이 뚫릴 예정인 조령산은 이화령쪽에서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쪽으로 등산을 한다.

5. 순례거리 : 약 536㎞
 
6. 순례기간 : 대략 1개월 정도...

     작년에 6개월 간(2007년 05월 10일 ~ 2007년 11월 05일) 도보로 국토대장정을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계획된 도보순례를 실행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변 여건상 이번의 도보순례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대한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쥐박이 삽질 티셔츠, 운하반대 깃발(배낭에 꽂을 수 있는 것) 등을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보순례할 때에 쥐박이 티셔츠를 입고 대운하반대 깃발을 꽂고 한다면 더욱 더 의미가 있을 것 같군요.^^

     한반도대운하 반대 티셔츠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by 을파소 | 2008/04/27 16:07 | 도보 여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이번 총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월요일(2008년 04월 07일)부터 일을 나가고 있는 관계로 몸이 많이 피곤하다. 어떻게 된 게 하루에 무려 14~15시간씩 일을 하는 것인지... 에고 정말 힘들다. 아무래도 한달 정도 하고 다른 일거리를 찾아봐야 될 듯하다. 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몸은 몸대로 축날 것 같다. 그것보다 4월 13일에 있을 창원 야철마라톤 대회도 참석해야 되는데... 잘 뛸 수 있을 지 걱정이다. 지난달 마산 3.15마라톤처럼 그렇게 되면 안 될텐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한다. 게다가 원래 일요일에도 출근을 해야 하는데, 마라톤에 참여하는 관계로 안 나가도 된다. 내가 이전 회사를 그만 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막무가내식 출퇴근이 죽기 보다 싫어서였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오늘은 총선과 관련한 얘기를 조금 하고자 한다. 먼저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는 한시름 놓아도 될 듯하다. 그러나 역시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벌써 국토해양부 장관인가 뭔가하는 인간의 입에서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면서 국토개발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이 나왔으니 말이다. 참으로 한심한 것은 이것들의 말이 국토개발이 아니라 자신들의 재산(돈)개발이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여기에 더해서 썩어빠진 언론들도 그 전모를 속속들이 다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의무를 방기(放棄)한 채 여론을 호도하고 있으니 여전히 한반도 대운하는 현재진행형이다. 아무래도 이 후로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체력훈련과 함께 안전모, 방독면을 필히 구입하여 열심히 훈련을 하여야 할 것 같다. 하반기부터 백골단이 집회와 시위 현장에 투입이 될 것이니 거기에 대한 준비의 일환으로 말이다. 아,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뉴스를 보니 경찰청에서 시위나 집회 시에 마스크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아마도 방독면은 힘들 듯도 하다.

총선 얘기를 한다고 하다가 엉뚱한 얘기로 빠졌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얘기를 하자면 많은 사람들(숫적으로는 당연히 압도적일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언론들(조중동문을 위시해서 SBS, MBC 등. 뭐 아직 KBS는 양호한 듯 보인다)도 알게 모르게 이런 말들을 심심찮게 하고 있다)이 이번의 총선 결과를 말하면서 한나라당을 전국정당이라고 칭하고, 통합민주당을 호남정당이라고 칭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없이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만 믿는다면 이 말이 맞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의석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 말이다. 허나 위와 같이 얘기하는 사람들과 언론들은 한가지 사실을 알면서도 굳게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고 있다. 이건 아마도 이것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이 될 것이기 때문에 말이다. 그 한가지 사실이 뭘까? 물어볼 것도 없이 한나라당은 전국정당이 아닌 지역정당이며, 통합민주당이 지역정당이 아닌 전국정당이라는 것이다. 조금 의아해하실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말해 보기로 한다.

이번 선거 결과를 지역별로 보면 한나라당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제주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등 여섯군데의 광역시, 도에서 한 석도 얻지 못했다. 그러나 통합민주당은 한석도 얻지 못한 곳이 대구, 경북, 울산 등 세 곳뿐이다. 게다가 수도권과 영남에 우리나라 인구의 76%가 살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무리 봐도 지역정당은 한나라당이다. 그리고 위의 지역 분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로 상충되는 영남과 호남을 제외한다면 통합민주당은 전국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였으며, 한나라당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제주도 등 세 곳에서 전혀 의석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런 결과를 놓고 볼 때 과연 어느 정당이 지역정당이고, 전국정당인지는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도 몰지각하고, 썩어빠진 언론에서는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외면한 채 의석수만을 이유로 한나라당이 전국정당인 양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뭐 그렇다고 해서 내가 통합민주당을 좋아하거나, 찍었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내가 사는 마산갑 지역구에서는 민주노동당 후보가 나오지 않아 민노당을 탈당해서 출마한 후보를 찍었다. 그런데 반갑게도(?) 통합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절반쯤은 즐겁게 느껴졌다. 내가 나서 살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조상대대로(적어도 1,300년 이상) 경남에서 살았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조금 희한한 곳이다. 도대체가 이 곳에서 투표하는 사람들 5명 중 2명 정도는 한글은 "한나라당", 숫자는 "2"밖에 모르니 말이다. 이제 숫자는 "1"도 알게 될 것이다(한나라당이 원내 1당이 되었으니...).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민주노동당이 2석을 차지했다는 정도가 아닐까한다.

뱀발 하나.

예상대로 이번에도 각 언론사 출구조사가 엉망이었다. 도대체가 이것들은 뭐하는 것들인지 한심한 생각만 든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모든 방송에서 한나라당의 최소 의석수와 실제의석수인 153석과 전혀 맞지 않았다는 것이다. 최소 154석에서 최대 184석까지 무려 30석의 오차를 뒀음에도 말이다. 이것들이 얼마나 한나라당이 절대과반을 얻기를 원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이다. 한심한 노예들... 이후로는 출구조사를 절대 하지마라. 보는 사람 짜증만 난다. 게다가 MBC의 경우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는 순간(다른 방송사에서 한나라당이 160석 이하에 머물 것 같다는 내용을 조심스럽게 보도하던 순간)에도 한나라당이 절대과반(170석 정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명박방송(MBC)』이 되어 똥구멍을 빨아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앞에 있는 것까지 열심히 빨아주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심한 쓰레기들 같으니...

뱀발 둘.

이번 총선에서 만약에 한나라당에서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는 선거가 끝난 후에 곰곰히 생각해봤다. 지난 번의 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에서도 밝혔듯이 그러한 발언이 없었다면 아마도 한나라당이 과반을 획득하기 어려웠을 것이 확실했다는 생각이 짙게 들었다. 거의 개표가 완료되어 가는 시점까지도 엎치락 뒤치락했던 것을 보면 나의 예상대로 김학송의 발언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던 것이 틀림없다.


뱀발 셋.

이번 총선 결과 진보신당은 의석을 전혀 획득하지 못했다. 비례대표조차도 말이다. 종북주의니 뭐니하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표를 갈라먹기 해 버렸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론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솔직히 심상정과 노회찬은 말발이 아주 좋다. 하지만 권영길과 강기갑은 말발은 별로다. 그런데 말발이 별로인 권영길과 강기갑이 지역구에서 당선이 되고, 심상정과 노회찬은 당선되지 못했다. 이게 웬일일까? 내 생각에는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현란한 말발"보다는 좀 더 "진정성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by 을파소 | 2008/04/11 21:04 | 언론 비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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