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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동안 잠시 세상사와는 안녕...

삶에 찌들어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다. 2개월 정도 전에 글을 올린 후 내게도 몇 번의 자리 이동이 있었던 터라 블로그를 챙길 수 있는 상황이 전혀 되지 못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 역시 겨우 짬을 내어 글을 올리는 것이다. 오늘 이 글을 올리고 난 후에도 적어도 수개월 정도는 제대로 된 글을 올리기가 어려울 것 같다. 어쩌면 1년 이상 블로그를 관리하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완전히 쥐새끼와 그 하수인들의 판인 듯하다. 솔직히 현재의 심정은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어서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간절하다(물론 그럴 처지가 전혀 되지 못한다). 그렇다고 쥐새끼나 그 하수인들 처럼 더럽게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정당하게 돈을 벌어서 갈수록 어처구니없는 것들이 목소리를 내는 이런 나라를 벗어나고 싶은 것이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아무튼 한 동안(최소 1년) 열심히 공부(대학에서 하는 공부가 아니다)를 해서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

쥐꼬리만한 권력을 잡기 위해 열심히(?) 애를 쓰는 쥐새끼와 그 하수인들이 이번을 끝으로 영원히 이 나라에서 사라질 수 있다면 계속 이 나라에 남아있을 여지가 있겠으나,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정말 이 나라에는 그 어떤 희망도 없을 것 같다. 4년 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어떨지 열심히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야겠다. 그렇게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서 4년 후 쥐새끼와 그 하수인들이 이 나라에서 거세가 된다면 아직은 희망을 생각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여전히 쥐새끼와 그 하수인들이 떵떵거리면서 산다면 정말 이 나라에는 더 이상의 희망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때는 정말 이 나라를 떠나든지 아니면 산 속으로 들어가든지...

월요일(2008년 08월 11일)부터는 정말 정신없이 살아야 한다. 적어도 1년 동안은 말이다. 이 1년 동안이 나의 이후의 삶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 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힘들겠지만 여유가 된다면 틈틈이 블로그에 어떻게든 글도 올리고, 노래도 바꾸고 할 것이다.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쥐새끼와 그 하수인들의 건승(?)을 빈다.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 보거라! 그 따위로 살아남는다면 정말 이 나라는 더 이상 희망을 얘기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아무리 잘 봐줄려고 해도 잘 봐줄 구석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오늘 이후로 나는 다시 오랜 기간 잠수(?)를 타야 할 것 같다. 운이 좋으면 잠수를 조금 덜 타도 되겠지만...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도 틈틈이 노래는 바꾸도록 하겠다.

분명한 것은 아직 을파소는 건재하다는 것이다. 지금은 현실때문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지만 현실에서 벗어나는 그 날 다시 화려하게 돌아올 것이다. 크캬캬...

by 을파소 | 2008/08/08 23:25 | 자잘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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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델린져 at 2008/08/16 13:06
어디, 원양어선이라도 타나???
좋은데가면 나도 좀 델꼬 가지... 아~ 따분한 인생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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