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노무현 대통령 배너

[조선일보][김대중고문 특별기고] 촛불 시위 vs 1인 시위

원문 : [김대중고문 특별기고] 촛불 시위 vs 1인 시위(2008.06.08)

지난 6월3일 오후 2시쯤 서울 청계천광장 주변에서 한 대학생이 '광우병 위험이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며 미국 쇠고기 수입에 찬성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그는 곧 주변사람에 둘러싸여 핍박에 가까운 힐난을 당하고 "할 테면 딴 데 가서 하라"는 고함 소리에 부딪혀 시위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신문들은 경찰도 그의 '안전을 우려'해 시위 중단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참으로 용감(?)한 시민이 아닐 수 없다. 현재의 상황에서 저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다분히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이끌어내어 촛불문화제의 순수성에 흠집을 내기 위한 의도된 행동은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지난달 30일 방송에 출연해 "광우병 파동은 장기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반대자들의 맹공에 시달렸다.

참으로 무지하고, 무식한 것들임이 분명하다. 도대체 국익이 뭔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제대로 지켜진 이후에 국익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 무식하고 개같은 놈들은 본말을 전도시켜서 여론을 왜곡하고, 날조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촛불의 힘 앞에 아무런 효과(?)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촛불에 기름을 붓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럼 왜 이러한 발언들이 더 큰 저항을 불러오게 되었을까? 그것은 당연하게도(하지만 저 쓰레기 잡종새끼들은 모르는-아니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끊임없이 국민들을 기만해 왔기 때문이다. 다른 정부에서는 5년 내내 지나도 경험하기 힘든 엄청난 거짓말을 단 3개월에 걸쳐서 더 강도높게 했으니 저러한 발언들이 저 놈들 뜻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다.

그의 홈페이지에는 '실망'과 '분노'를 표시한 수십 건의 글이 올랐고 전화도 여러 건 걸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 당연한 결과다. 무식하고 무지한 것들(권력까지 잡고 있는)에게는 몽둥이가 약이기 때문이다.


 쇠고기 문제로 곤혹스럽기는 조선일보도 마찬가지다. 조선일보 1면 등에 광고를 실어온 30여개 기업(주로 내수소비재 기업)은 지난 5월27일부터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지 말라'는 요구와 함께 광고를 계속하면 그 회사 제품의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이름 없는 시민'들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광고주를 압박하는 것은 소비자로서 아주 당연한 권리다. 그리고 거짓, 위선, 왜곡, 날조로 점철된 찌라시에 광고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 역시 아주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이다. 그것은 네 놈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도 될 것이다. 하긴 그런 류의 고민을 할 만한 머리나 가슴이 없을 것이다. 한심하고 무식하고, 천박한 것들아!!!

수백명의 이른바 네티즌들은 광고주의 홈페이지를 다운시킬 정도로 격렬하게 공격성 글을 올리고 전화로도 거세게 항의해 일부 회사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한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시민저항의 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 칭송할 만한 사건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기업도 언론도 세상이 많이 바뀌었음을 인식하고, 시대에 맞게 정신을 차릴 것이니 말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조선일보 광고회사 불매운동 본부' 라는 카페를 재개설해 구체적인 공략작업에 들어갔다. 다음의 토론방인 아고라, 주부들 모임인 82쿡 등 사이트는 매일 조선일보에 게재된 광고 리스트를 올리고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있다.

이제껏 국민들을 속인 댓가를 치르는 것이다. 이런 사태까지 왔음에도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을 비난하려하다니 참으로 조중동문스럽다. 푸하하

조선일보뿐 아니라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도 비슷한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업자득일 뿐이다.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거라~!!! 아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지. 겉으로는 정신을 차린 듯 위선을 떨다가 또 조금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 싶게 박쥐, 하이에나와 같은 썩은 근성을 보이겠지.

광화문 주변 '조선일보 가는 길'을 안내하는 조선일보 이정표들은 데모대에 의해 심하게 훼손돼 있다. 글씨가 뭉개져 있거나 그 위에 스프레이를 뿌려 알아볼 수 없게 돼있다.

푸하하... 현재 국민들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를 네 놈들이 스스로 다 까발려주는구나!!! 그래, 더욱 더 열심히 주변상황을 중계해 주면 고맙겠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할 거냐 말 거냐, 또는 광우병 위험이 있느냐 없느냐, 또는 30개월 이상 또는 미만의 월령 표시를 해야 하느냐 마느냐 등의 논의를 떠나서, 또 누가 옳고 누가 그르고를 떠나서 우리 사회는 지금 심각한 불신과 왜곡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또 다시 여론을 호도하고, 왜곡하기 위해 수를 쓰는구나!!! 네 놈 말대로 우리 사회가 지금처럼 심각한 불신과 왜곡(이것은 왜곡이 아니라 진실로 바꿔야 할 것 같다)의 늪에 빠져들게 한 주체가 바로 이 글을 쓰는 개잡종쓰레기같은 네 놈과 네 놈이 몸담고 있는 찌라시, 그리고 그 형제들, 쥐새끼와 그 하수인들이 아니더냐!!! 그렇다면 네 놈들이 그렇게 핥아주고, 빨아주고 있는 쥐새끼와 부시맨에게 이런 충고를 해 줘야 할 듯하구나!!!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해도 다른 사람의 주장도 경청할 줄 아는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기본적 예의가 실종되고 있기 때문이다.

참... 이런 식의 문장을 쓸 만한 사람이 써야 할 것인데, 쓰레기가 어떻게 이런 식의 문장을 쓸 수 있는 것인지... 하긴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것을 보면 진정 우리나라는 민주사회인 듯하다. 친일 발언을 해도 아무런 제재도 없으니 말이다. 아니다. 한 가지가 있다. 소위 국가보안법이란 것이 있어서 친북 발언의 경우에는 처벌을 받게 되지... 정말 희한한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

1인 시위자에 대해 “딴 데 가서 하라”고 윽박지른 사람에게 “당신도 데모 할 테면 딴 데 가서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건 네 놈 마음이니 그렇게 말해주든 말든 알아서 해라!!!

글로벌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장기적 안목을 제시한 김 경기지사로서는 반대자들의 융단공격뿐만 아니라 어쩌면 정치적 피해까지 감수할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정말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내가 항상 말해왔듯 네 놈들은 국어교육, 인성교육을 처음부터 새로 받아야 할 것이다. 장기적 안목은 뭐고 용기는 또 뭐냐!!! 이렇게 바꿔야 말이 된다. "글로벌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극단기적 안목을 제시한 김 경기지사로서는 반대자들의 융단공격뿐만 아니라 어쩌면 정치적 피해까지 감수할 "무모함'이 필요했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과거 독재시절 정치권력은 광고주에게 광고를 주지 말도록 협박해서 동아일보를 죽이려 했었다. 그런 현상이 30여년이 지난 언필칭 민주화된 나라에서 국가권력이 아닌 언필칭 ‘시민권력’에 의해 또다시 복기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슬프고 놀라운 시대착오의 표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권력이 그렇게 하는 것은 분명 결코 있어서는 아니된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에 의해 그렇게 하는 것은 자본주의, 민주주의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도 이러한 현상을 호도하는 이것이야말로 슬프고 놀라운 시대착오의 표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인간사회의 특성이다.

이제까지 촛불문화제에 나온 사람들이 다른 견해를 가졌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비판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 아니 오히려 네 놈들이 다른 견해를 가진 언론이나 사람들을 비난하고 비판해 왔었다. 제발 누군가의 말대로 "너희 개 잡종놈들 자신을 알아라!!!"

다른 견해를 표출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사회의 속성이다. 우리는 다른 견해를 표현하는 것은 차치하고 그것을 품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던 시대를 산 경험이 있다. 그 시대를 독재시대라고 했다. 우리는 많은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이제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로 진입했다고 자부해왔다.

그런데 아직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본질을 호도하고, 여론을 조작, 왜곡, 날조하려는 무리들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칼럼을 써 보기 바란다.


사실 일부 국민이 미국산 쇠고기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반대할 수 있는 것도, 그리고 그 반대를 ‘결사’로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우리 사회가 그만큼 성숙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에 대한 다른 견해도 ‘견해’로서 존중해줘야 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네 놈들의 견해는 촛불문화제를 응원하는 사람들과 "다른" 것이 아니고, "틀린"것이다. 또 한번 말해주마! 제발 국어공부를 다시 좀 하게나~~~!!! 이 따위 국어실력으로 영어몰입교육을 하자고 하는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

그리고 견해의 다름은 토론과 타협으로 해소하거나 조정하는 기술도 함께 배워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민주시민의 세 가지 요소를 갖추는 것이 된다.

틀린 의견에 대해서 무슨 토론과 타협으로 해소하고, 조정하는 기술을 발휘해야 하는 것인지를 제대로 한번 설득시켜 보거라! 네 놈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민주시민, 민주사회를 위해서는 지금의 이러한 움직임이 끊임없이 계속, 조중동문이 완전히 폐간될 때까지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일부는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다. 쇠고기 문제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고 국민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단순히 ‘견해 다름’의 차원에서 접근될 문제가 아니라고 말이다.

했던 말 자꾸 하게 만드는군... '견해 다름'이 아니라 '틀린 견해'라고 해야된다고 그렇게 말해도 말귀를 못알아 듣는 것이 정말 쥐새끼와 판박이구나!!!

정부와 권력을 향해서라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1인 시위자에게, 조선일보에, 그리고 조선일보 광고주들을 상대로 다른 견해를 갖지 말라고, 아니 가져서는 안 된다며 불매운동으로 강압하는 것은 또다른 독재현상이다.

다른 견해가 아니라니깐 자꾸 헛소리를 하는구나! 무지하고 무식한 것들에 대한 정당한 응징이다.


더구나 정부나 위정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측은 ‘시민권’의 뒤에 숨은 불특정다수이고 그 다수와 다른 견해를 가진 측은 신분과 신원이 드러나 있는 특정인이라고 할 때 고함과 불매와 파손 등의 행위는 비겁하기까지 하다.

더구나 정부나 위정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측은 '시민권'의 뒤에 숨은 대다수 국민이고, 그 다수와 다른(으로 쓰고 틀린으로 읽는) 견해를 가진 측은 신분과 신원이 드러나 있는 특정인이라고 할 때 고함과 불매와 파손 등의 행위는 너무도 정당하고, 오히려 신사적이기까지 하다.

자기들은 ‘퇴진’의 깃발을 들고 공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로 돌진해도 되고 그것을 저지하는 경찰은 번번이 ‘과잉폭력’의 상습자가 되고 마는 낡은 게임의 방식은 개선해야 한다.

청와대가 무슨 성역이라도 되는 듯 말하는구나! 당연히 국민은 자신들의 의견을 안 듣는 쥐새끼를 직접 만나서 담판을 지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 권력의 개가 된 민중의 몽둥이는 불법폭력진압을 일삼았다. 그러니 그 관련한 자들(서울경찰청장, 경찰청장, 중부경찰서장, 종로경찰서장 등)은 모두 찾아서 옷을 벗겨야 할 것이다.

내가 반대하면 당신도 반대할 수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음을 인정할 때 나의 다름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긍정했으면 한다. 나만이 옳다는 생각, 나와 다름을 폭력적 방법으로 대응하는 오만이라면 MB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

이것은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고 누차 강조했다. 진실을 왜곡하고, 호도하고, 날조하는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일 뿐이다. 그러니 이러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에 대해 진정으로 뉘우치길 바란다. 그럴리가 절대 절대 절대로 없겠지만 말이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을파소 | 2008/06/10 18:48 | 언론 비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트랙백 주소 : http://eulpaso.egloos.com/tb/192836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半道 at 2008/06/10 18:59
가장 웃긴 점은, 이 칼럼에는 리플을 달수 없게 한 점입니다.
다른 칼럼은 리플가능한데, 김대중 칼럼만 금지라...

다른 생각을 인정하라는 내용에 무색한 대응이 참 '명박'스럽습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6/10 21:42
아아 저 쓰레기 주필 말이군요
나이 처먹을만큼 처먹고선 그냥 벽에 똥칠이나 하다 뒈지지
왜 살아서 저지랄인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8/06/11 12:47
半道님 : 정말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죠. 제 놈이 직접 "다른 견해"에 대해 글을 써 놓고, 댓글을 차단시켜 놓다니... 정말 조중동스럽고, 명박스런 것들이죠...^^

比良坂初音님 : 아직은 팔팔한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사라져야 될텐데 말입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