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7일
[조선일보][송희영 칼럼] 광우병보다 끔찍한 재앙
참으로 역겹다. 현재 조선일보는 광우병 논란에서 비켜난 듯한 기사를 쓰면서 인터넷에서 황당무계한 괴담이 많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괴담을 걸러내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광우병 괴담을 얘기하기가 멋쩍으니깐 은근슬쩍 다른 얘기를 하는 듯하면서 광우병 괴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결론을 인터넷에서도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도대체 어떻게 걸러내겠다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연일 개거품을 물고 떠들어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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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어이없는 칼럼에 대해 반박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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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송희영 칼럼] 광우병보다 끔찍한 재앙(2008.05.16)
국민들 격앙된 분노 앞엔 터놓고 진실 말하는게 상책
거짓말, 떠넘기기, 선동… 정치 지도자 행태가 재앙
광우병 파동을 보면 솔직하지 못한 정치 지도자들의 속내가 나타났다. 거짓말과 말 바꾸기, 허풍과 선동, 둘러대기와 떠넘기기 등 추잡한 얼굴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렇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나도 이제는 조선일보도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린 줄 알았다. 그러나 이후부터 이어지는 글을 보면서 나의 기대는 정말 철없는 어린아이의 그것과 다름없음을 알 수 있었다.
여당이라고 다를 게 없고, 야당이라고 더 나을 것도 없다.
여당은 당연히 쓰레기들의 집합소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야당은 너희들이 옹호해 마지 않는 개 잡종 쓰레기 암덩어리들과는 훨씬 낫다. 알겠냐 이 개 잡종 쓰레기야~!!!
전직 대통령이나 현직 대통령도 솔직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주부는 '뇌 송송, 구멍 탁'을 걱정하건만, 정치인들은 분노의 화살을 피하느라 저쪽에 손가락질만 하고 있다.
역시나 여기서 또 나오는구나! 전직 대통령... 언제쯤이면 전직대통령 얘기를 하지 않을 거냐! 이제는 지겹지도 않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제법 솔직하게 말했다. 그것은 얼마 전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는 너희 개 잡종 쓰레기들의 모습을 보면 짜증도 나지만 한편으로는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끝까지 외면하려는 너희들이 말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장관들, 그리고 여당은 누구보다도 솔직해야 한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번진 판에 더 이상 둘러댈 일이 아니다. 쇠고기 수입 결정이 돌연 내려진 배경부터 설명해야 한다.
그렇다. 두말이 필요없다. 수입결정이 돌연 내려진 배경부터 설명을 하고, 곧바로 재협상을 해야만 한다. 그런데 끊임없는 말 바꾸기와 거짓말, 허위정보 유포(이러는 데 세금을 퍼 붓고 있지. 개 잡종 쓰레기 놈들아!)에 혈안이 되어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정상회담과 쇠고기 수입 개방은 직접 관련 없다'거나 '쇠고기와 FTA(자유무역협정)는 관련 없으므로 협정을 비준해 달라'고 해봤자 순도 100%짜리 진실도 아니고, 먹히지도 않는다.
그렇다. 너희들도 인정하는구나! 그렇다면 너희들도 촛불을 들고 너희 신문사 건물 옆 청계광장과 서울시청광정으로 나와서 동참을 하거라. 그것만이 너희들이 분노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속죄를 하는 길이 될 것이다.
"순도 100%짜리 진실도 아니고,"란 말이 참으로 거슬리는구나! 그러면 어느 정도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는 말이더냐! 아니지 100% 거짓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있는 것이지. 그러니 너희들은 속죄의 방법으로 국민들을 광우병 공포에 떨게 한 저 잔악무도한 것들(정부, 여당, 청와대)을 법정에 세울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쇠고기 개방을 하지 않고는 회담인들 제대로 될 턱이 없었고, 10년 동안 삐걱대던 두 나라 외교 관계가 회복될 턱이 없다고 털어놓아야 한다.
푸하하... 그냥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 쇠고기 개방과 정상회담(아니면 한미 FTA?)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이냐! 쇠고기를 개방하지 않는다고 회담이 되지 않다니... 미국에서도 현 정부를 비아냥거리는 목소리가 나오는 마당에 이건 또 무슨 회괴한 논리란 말이냐! 10년 동안 뭐가 그렇게 삐걱거렸냐? 정말 궁금하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위상이 더욱 더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너희 개 잡종 쓰레기들은 언제쯤이면 올바른 정신 상태를 가질 수 있을 지...
정상회담 몇 시간 전에 '만찬 식탁의 건배용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면, 그저 귀 막고 '캠프 데이비드의 하룻밤 숙박 요금치고는 너무 비쌌다'거나 '부시 대통령에게 헌납한 선물 값을 국민 건강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말이냐'는 비판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
굳이 이렇게 변명을 해 주기 위해 억지스럽게 말을 끼워맞추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사실은 새로운 것도 아니고 이전부터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안이다. 그런데 괜스레 비판하는 척 하는 것이 너무도 역겹고도 역겹다.
괜스레 '글로벌 동반자'나 '전략적 파트너'라는 수식어로 방미(訪美) 성과를 포장하려 들지 말라.
그렇다. 현란한 수식어로 성과를 과대포장하면 안 될 것이다. 어차피 아무런 성과도 없이 항복문서에 서명하듯이 서명한 쇠고기 협상이 아니더냐!
그보다는 국가 안보, 외교 관계를 확보하는 대가로 쇠고기 시장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 뒤,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최종적으로는 소비자들이 사먹지 않는 길밖에 없다고 하소연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다. 쇠고기 시장과 국가안보, 외교관계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국민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국가 안보가 있을 수 있단 말인지, 아니면 극소수 부유층에 이로운 외교 관계때문에 대다수 국민의 생명을 등한시해도 된다는 말인지...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안 사먹으면 된다고... 이런 개 잡종 쓰레기 같은 것들이 아직도 신문이랍시고 행세를 하고 있다니 참으로, 참으로...
서울에 와 있는 미국인들은 이미 냉소적이다. '훨씬 나쁜 중국산 농산물은 많이 먹으면서…' '그렇다면 한우(韓牛)는 광우병 걱정이 없나…'라고 꼬집고, 미국 언론에서는 보신탕 문화까지 들추고 나섰다. 미국 행정부는 인내하는 반응이지만, 의회 쪽은 '이럴 수가?'라는 분노 일색이라고 한다.
역시 왜곡, 날조의 대가들이다. 냉소적인 근거를 한번 대 봐라! 그리고 미국산쇠고기와 중국산 농산물이 왜 또 여기서 비교 대상이 되는 것인지, 게다가 한우의 위험성(?)이라니... 설사 한우가 광우병 걱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과 미국산쇠고기의 수입개방이 어떻게 동일선상에서 얘기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구제할 수 없는 개 잡종 쓰레기들이다. 미국의 한 신문에서 보신탕 문화를 들추거나 말거나 그건 그 놈들 사정이다. 그리고 미국 의회에서 분노 일색이라니, 도대체 근거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말하지 못하면서 왜곡을 하고 있다. 정말 허위정보 유포, 사실의 왜곡, 날조에 관한 교과서적 행태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정말 존경스럽다. 조선일보여!!! 우리나라 수구꼴통들과 함께 영원하리라~~~!!!
미국의 실무 외교관 중 일부는 한술 더 뜬다. 촛불 시위는 반미(反美) 데모이고, 한국의 반미 감정을 치료할 마지막 처방은 주한 미군을 대거 철수하는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들린다.
정말 이걸 읽으면서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참으로 난감하다. 이제는 검증되지도 않은 실무 외교관을 허위로 등장시켜서 반미데모라고 왜곡, 날조를 하는구나! 정말 허위사실의 유포, 왜곡, 날조, 괴담의 근원지로서 너희들이 처벌을 받아야 할 듯하다.
이처럼 격앙된 판에서는 탁 터놓고 말하는 게 상책이다. 쇠고기와 국가 안보-외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고리이고,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하면 FTA가 좌절될 확률이 무척 높고, 어떤 형태로든 안보 비용을 추가로 부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설명해줘야 한다.
푸하하... 미국 의원들도 쇠고기와 FTA는 별개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믿고 있다면 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너무도 순진하다고까지 말한 보도를 보지 못한 것인지? 쇠고기와 국가 안보-외교에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하면 추가되는 안보 비용은 또 뭘까? 이제까지 한미관계에서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해서 추가로 부담한 안보 비용이 엄청나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쇠고기를 거부해서 추가로 부담해야 할 안보 비용은??? 내가 너무 무식해서일까? 이렇게까지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왜곡하고, 날조하는 이런 신문이 아직도 많이 읽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수준도 알만하다.
당연히 '또 그놈의 안보 논리고, 역겨운 주한 미군 타령이냐'라고 비아냥거릴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적지 않은 것이 아니라 거의 모두가 너희 개 잡종 쓰레기 암덩어리 놈들의 이 논리를 역겨워 하고 있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거라!
하지만 이제 와서 국내 민심 얻으려고 재협상론, 검역주권론으로 쇠고기를 막으려 들면 대미(對美)관계는 꼬일 것이다.
다른 것 다 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민심을 얻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당연히 국내 민심을 이유로 미국을 압박해서 재협상을 하고, 주권을 찾아와야 되는 것이 아닐까? 부시의 똥구멍 핥아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앞에 붙어 있는 것까지 너무도 제대로 빨아주는 것이 국내 민심을 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개 잡종 놈들을 계속 두고봐야 된다니...
어차피 민심 잃은 판에 외교까지 엉키면 두 가지 모두를 잃을 게 뻔하다.
푸하하...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결론이다. 민심 잃은 판에 무시하고 그냥 막가자는 얘기를 하다니... 현상황이 민심도 잃고, 외교도 엉망이 된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너희들이 말하는 이것은 이왕 집에 불이 났으니 불을 끄는 것보다 그냥 기름을 더 부어서 다 태워버리겠다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정말 한심하다.
그럴 바에야 강대국 틈에 끼여 사는 한국은 안보와 시장 개방 사이에서 덜 손해 보는 쪽을 선택해야 하는 처지라는 점을 고백하고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는 편이 낫다.
국민들의 생명과 목숨보다도 중요한 것이 도대체 뭘까? 흔히 하는 말로 "돈을 잃으면 적게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다"라는 격언도 있는데 말이다. 이런 격언조차도 알지 못하는 이런 것들이 소위 논설실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이런 칼럼을 쓰다니... 참 조선일보의 수준도 알만하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도 봉하마을에서 이 정부가 허우적거리는 꼴을 즐겨서는 안 된다. 그는 쇠고기 문제를 꼬이게 해놓고 가버린 장본인이다.
정말 눈물겹다. 끝까지 노무현 전대통령을 울궈먹는구나. 누가 쇠고기 문제를 꼬이게 해 놓고 갔다는 것인지... 정말 청와대에 사는 쥐새끼는 부시의 똥구멍과 앞에 달린 것까지 힘껏 핥아주고, 빨아주고 오더니 너희놈들은 쥐새끼를 열심히 빨아주고 있구나...
FTA 협정 체결 때 그는 부시 대통령에게 쇠고기 개방을 약속했다. 밑에서 건의했던 표현보다 강한 어투로 개방 의지를 강조하는 통에 실무자들마저 놀랐다고 한다. 이것은 그가 그만두는 날까지 미국 정부로부터 '왜 약속을 안 지키느냐'는 채근을 받는 꼬투리가 되고 말았다.
정말 나도 여기에서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개 잡종 쓰레기같은 것들...
노무현 정부는 게다가 검역 과정에서 박스 하나에서 뼈 쪼가리 한두 개 발견되면 컨테이너째로 전량 반송 조치를 내리는 강경수로 미국을 자극했다. 그것도 지난 1년 반 사이 통관-반송-수입중단을 4번이나 반복, 약을 올릴 대로 올려 놓았다.
당연한 우리의 권리를 행사한 것인데 이건 오히려 잘못한 놈이 화를 내는 상황이 당연하다고 변론을 해 주고 있다. 정말 뭐라고 욕을 해 줘야 될지 나도 난감하다.
노 정권의 막판 몇 달 동안 통상외교의 수뇌부는 쇠고기만은 끝장내려고 애썼고, 노 전 대통령도 결심했다가 번복했다는 증언이 여럿 있다. 그렇다면 그는 자기가 저지른 일을 다음 정권에 '독약'으로 풀어놓고 가버린 셈이다.
당연히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입장이니 쇠고기 개방을 하지 않은 것은 칭찬해야 될 일이다. 그리고 현 정부도 그러한 입장을 꾸준히 견지하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또 책임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로 돌리고 있다. 정말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자신들의 잘못은 하나도 없고, 무조건 잘못되면 노무현 책임이란다.
그런데도 자신은 국민건강을 걱정해 마지막까지 사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마치 왜적을 막은 이순신 장군이나 된 듯 뽐냈다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그럼 당연히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사인하지 않았고, 그렇다면 당연히 대통령으로서 맡은 직무를 아주 충실하게 수행한 것이다. 그러니 칭찬을 해 줘야 한텐데도 오히려 비난을 하고 있다. 대단하십니다. 조선일보!!!
야당 시절 한나라당 의원들은 광우병을 걱정했었고, 민주당 의원들은 '뭘 그런 걱정까지…'라는 태도였다. 지금은 공격-방어의 반대 진용에서 국민건강을 걱정하는 척하거나, 협상실패를 몰아세우고 있다. 어쩌면 광우병보다 이런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에게는 더 끔찍한 재앙일 수 있다.
당연히 광우병보다 이런 정치인들이 더 끔찍한 재앙은 분명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것보다 더한 끔찍한 재앙은 다름 아닌 너희 개 잡종 쓰레기 암덩어리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알겠느냐! 우리나라의 가장 끔찍한 재앙은 바로 너희 조중동문들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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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7 19:04 | 언론 비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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