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06일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의 눈물겨운 나라사랑(?)
조선일보가 또 한 건 올렸다. 새 정부 출범 후에 끊이지 않는 부정 부패 비리 의혹으로 여론이 이명박과 한나라당에서 멀어지자 드디어 예전에 써 먹던 방법으로 여론몰이를 하려고 하고 있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얘기를 이렇게 신문(솔직히 이런 것은 신문이라기 보다는 쓰레기에 더 가깝다)지상에 보도를 하다니... 하긴 이제까지 이것들이 해 온 짓거리가 이런 짓이었으니, 딱히 뭐라고 탓하기도 어렵다.
이것들이 이제껏 먹고 살았던 방법이 북한을 이용하여 위기감을 조성하고, 그렇게 조성된 위기감으로 여론을 호도하여 자신들의 뱃속을 채워오지 않았던가! 그렇게 보면 '잃어버린 10년'이 정말로 맞긴 맞나 보다. 지난 10년간 이런 식의 보도를 하고 싶어도 전혀 하지도 못했을 것이니 이제나마 조금이라도 '잃어버린 10년'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구린 데가 많은 정권일수록 안보를 외쳐대는 법이다. 그렇게 하면 어리석은 국민들이 정말 무슨 일이라도 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테고, 그렇게 되면 뒷구멍으로 뭔 짓을 해도 표가 나지 않으니 말이다. 지난 수십년의 역사가 이것을 말해 주고 있지 않은가!
이제는 이런 기득권층의 짓거리를 박살을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방법이 상당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더 큰 문제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 본다.
하긴 현재 4.9총선 공천에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니 저런 수구쓰레기같은 놈과 신문이 어떻게 해서든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자신들의 과오를 최대한 덮기 위한 최후의 발악이라는 생각도 든다.
신문을 보니 통합민주당은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의 뚝심으로 공천개혁을 이루고 있다고 하면서 칭찬이 자자하던데, 한나라당은 오히려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통합민주당과는 반대로 비리 전력자들을 공천한다고 하니... 이 시점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을 색다른 것을 내 놓아야 할 것은 당연하겠지... 네 놈들 속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인다. 이 한심한 쓰레기들아~~~!!!
=====================================================================================================================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06/2008030600623.html
정형근 "북한, 5∼6월 대남도발 우려"
연합뉴스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은 6일 “서해도발 가능성을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얘기했듯이 3∼4월 비료 지원의 진전이 없을 경우 5∼6월에 테러지정국 해제를 무산시키지 않을 정도의 대남 도발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전망하면서 “우리 군은 대남 도발에 대해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며, 안보에 대한 인식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은 “대선 이후 신정부의 대북정책을 관망하던 북한이 지난 2월29일 조선신보에서 비핵개방 3000 구상을 간접 비판하고,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키 리졸브’ 연습에 대해 수동적 방어가 아니라 주동적 대응 타격으로 맞받아 나갈 것이라고 했다”며 “정부가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지적하자 ‘무책임한 발언에 책임지라’고 반박을 하고, 지난 1일 남측 민간 지원단체의 금강산.개성 방문을 중단시키는 등 긴장감이 표출되고 있다”고 최근의 북측 동향을 거론했다.
정 위원은 이어 “이러한 일련의 태도는 북한 특유의 자존심 외교에서 볼 때 신 정부에 대해 나름대로 점잖게 관망하는데, 새 정부가 외교 군사적으로 도발한다고 판단하고 대남 도발에 대비한 명분을 축적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분석했다.
=====================================================================================================================
# by | 2008/03/06 13:19 | 언론 비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