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01일
벌써 잊혀져 가는 숭례문...
숭례문이 불타 붕괴된 지 어느덧 20여일이 지났다. 당시 국보 1호가 불타 사라진 것에 대해서 앞다퉈 보도를 하던 언론들은 나의 예상보다 빠르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솔직히 나는 최소한 한달 정도는 보도가 이어질 것을 기대했었는데... 그런 나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고, 단 2주만에 숭례문을 포함한 문화재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언론의 관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그러면서 지금은 새로 출범한(출범하기는 무슨...)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잘 보여 눈 밖에 나지 않을까?만을 고민하고 있다. 정말 우울하다.
오늘은 3 · 1절이다. 이런 민족의 기념일에 즈음하여 또 여기저기서 망언(?)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누구는 "정신대는 없었다."고 하고, 이명박이는 "미래를 위해 과거는 묻어두고 가자!"고 하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 북한을 두둔하면 『국가보안법』에 걸려 처벌을 받는데, 일본을 찬양하면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오늘날의 대한민국... 과연 이 나라에 상식이란 것이 존재하긴 하는 것일까! 이런 문제에 대해 당연히 나서서 비판하고, 잘못을 지적하여야 할 언론은 또 못 들은 척하면서 지나갈 것이고, 아니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언론에서 "잊지말자! 3 · 1절"이라는 구호 정도는 외칠 것이다. 그러고 내일이면 다시 "3 · 1절이 뭐야~?"할 것이며...
언론에서는 항상 우리들에게 가르쳐(?)준다. "지난 날의 과오를 잊지말아야 한다. 우리민족은 너무도 쉽게 지난 날의 과오를 잊어버린다."라고. 그러나 과연 이 시대의 대한민국의 언론이라는 것들이 우리들에게 이렇게 가르쳐도 되는 것일까? 혹시 자신들의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을 국민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은 아닐까? 정말 머릿속이 복잡하다.
오랜 세월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의지나 의도와는 상관없이 매도 당하고, 비난 받아왔다. 누구때문에...??? 독재자들과 그 하수인들, 소위 가진 자라 불리는 소수의 부유층, 그리고 권력에 부화뇌동한 사라져야 할 언론들 때문에... 그런데도 우리들은 이러한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끊임없는 언론의 여론조작과 왜곡, 그리고 냄비근성에 전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난 날의 과오를 가장 먼저, 그리고 쉽게 잊어버리는 집단은 당연 언론이 으뜸이다. 그것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쉽고 빠르게 과거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언론인 것이다. 처음에도 말하지 않았던가! 숭례문이 불 타 붕괴된지 단 2주만에 그 어느 언론에서도 숭례문이나 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그 단적인 예(例)이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매년 찾아오는 기념일(3 · 1절, 광복절, 한글날 등등등)때만 보더라도 그러한 언론의 치매현상은 드러나고 있다. 3 · 1절이나 광복절만 되면 반복되는 친일청산에 관한 이야기들. 하지만 그 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치매현상을 나타낸다. 그리고 또 보라! 한글날이면 앞 다투어 한글의 우수성과 외래어, 외국어의 범람을 우려하는 보도를 매년 내 보내고 있다. 그러나 한글날만 지나면, 아니 한글날에도 각 언론(특히 TV)의 오락프로그램을 보면 넘쳐나는 외래어와 외국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굳이 영어를 쓰지 않고, 우리말을 써도 될 부분에 영어단어를 가져와서 방송에 내보내고 있다. 마치 영어를 쓰는 것이 자신이 좀 더 유식해 보이는 것인 양 으스대면서...
언론이 자신의 위치에서 제대로 된 비판을, 그리고 역할을 하지 못할 때에 나머지 대다수의 국민들이 입게 되는 피해가 어떤 것인지는 비틀어진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너무도 많이 보아왔던 일이었다. 가깝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에 대한 왜곡(아니 왜곡이라는 표현은 얌전해 보인다. 왜곡이라기 보다는 반드시 쳐 죽여야 할 적에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보도(그리고 그러한 왜곡보도에 대한 정정기사나 사과는 전혀 없었다. 몇몇 언론에서 과장된 것이라는 보도가 있기는 했지만 왜곡보도로 인한 상처를 보듬어 안아주기에는 너무도 미미하다), 낙산사 화재(이 당시에 좀 더 철저하게 언론에서 취재를 했더라면 숭례문이 저렇듯 허무하게 쓰러지지는 않았으리라), 성수대교 붕괴(붕괴된 직후에만 잠시 한강에 놓여져 있는 다리에 대한 안전도를 취재하고 그걸로 끝이었다), 삼풍백화점 붕괴(역시 이것도 마찬가지였다), 금강산댐(평화의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국민들로 부터 수천억원의 성금을 받아서 대머리 전똥환과 그 일당들이 착복했다) 등등등... 이런 일이 있었을 당시 언론들이 자신들의 본분에 충실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사기꾼들이 국가를 경영한답시고 국민들을 우롱하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이 정도였다면 조금은 더 나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껏 언론들은 단발성 보도와 왜곡보도로 국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으로도 모자라 철저하게 여론을 조작하여 국민들의 뇌리에 "한국놈은 안돼!"라는 말을 하면서 자괴감을 갖도록 부추겨 왔다. 그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핵폐기장을 건설한다고 하면서 정부에서 국민에게는 전혀 알리지도 않고, 밀어부치다가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히자 각 언론에서는 정부의 실책에 대해서는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고, 『지역이기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면서 국민들의 여론을 호도하지 않았던가! 이렇게 끊임없이 여론을 호도한 결과 20년 가까이 엄청난 돈을 낭비하면서 국민들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말았다. 그리고 몇 년전 미국의 미식축구선수 『하인즈 워드』가 미국언론의 주목을 받을 때에는 또 어떠했는가? 거의 모든 언론에서 미국을 찬양하면서(솔직히 미국하면 지구상 가장 극악무도한 인권탄압국이 아니던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테러국가로 지목받았으며,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수감자(죄수)가 가장 많은 나라(흑인의 경우 9명 중 1명이 수감되어 있다고 함)이고,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를 자행하여 엄청난 민간인을 살해한 그야말로 『악(중의 악)의 축』인 나라다) 미국의 본을 받아 우리도 더 이상 배타적이고, 국수적인 민족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국민을 가르쳤다. 하지만 이제껏 우리에게 배타적이고, 국수주의적인 민족주의에 빠지도록 가르쳐 왔던 집단이 과연 어디인가? 그것은 두말 할 필요없이 언론과 제도권 교육이었다. 지금도 언론에서는 말한다. "반만년 역사와 단일 언어,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나라"라고... 그리고 텔레비전에서는 여전히『애국가』를 틀어주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국민들의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끊임없이 조작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언론들의 태도가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언론의 망동을 쳐부수기 위해서는 우리 누리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이제는 더 이상 세상의 많은 정보를 언론에 의지해서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분연히 떨쳐 일어나 끊임없이 여론을 조작하는 언론을 질책하고, 계도하여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된 정보를 많은 국민들에게 보급하고, 더 나아가 사기꾼들로부터 이 나라를 구해 내 제대로 된 멋진 나라를 후대에 물려줘야 할 것이다.
오늘은 3 · 1절이다. 이런 민족의 기념일에 즈음하여 또 여기저기서 망언(?)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누구는 "정신대는 없었다."고 하고, 이명박이는 "미래를 위해 과거는 묻어두고 가자!"고 하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 북한을 두둔하면 『국가보안법』에 걸려 처벌을 받는데, 일본을 찬양하면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오늘날의 대한민국... 과연 이 나라에 상식이란 것이 존재하긴 하는 것일까! 이런 문제에 대해 당연히 나서서 비판하고, 잘못을 지적하여야 할 언론은 또 못 들은 척하면서 지나갈 것이고, 아니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언론에서 "잊지말자! 3 · 1절"이라는 구호 정도는 외칠 것이다. 그러고 내일이면 다시 "3 · 1절이 뭐야~?"할 것이며...
언론에서는 항상 우리들에게 가르쳐(?)준다. "지난 날의 과오를 잊지말아야 한다. 우리민족은 너무도 쉽게 지난 날의 과오를 잊어버린다."라고. 그러나 과연 이 시대의 대한민국의 언론이라는 것들이 우리들에게 이렇게 가르쳐도 되는 것일까? 혹시 자신들의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을 국민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은 아닐까? 정말 머릿속이 복잡하다.
오랜 세월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의지나 의도와는 상관없이 매도 당하고, 비난 받아왔다. 누구때문에...??? 독재자들과 그 하수인들, 소위 가진 자라 불리는 소수의 부유층, 그리고 권력에 부화뇌동한 사라져야 할 언론들 때문에... 그런데도 우리들은 이러한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끊임없는 언론의 여론조작과 왜곡, 그리고 냄비근성에 전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난 날의 과오를 가장 먼저, 그리고 쉽게 잊어버리는 집단은 당연 언론이 으뜸이다. 그것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쉽고 빠르게 과거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언론인 것이다. 처음에도 말하지 않았던가! 숭례문이 불 타 붕괴된지 단 2주만에 그 어느 언론에서도 숭례문이나 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그 단적인 예(例)이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매년 찾아오는 기념일(3 · 1절, 광복절, 한글날 등등등)때만 보더라도 그러한 언론의 치매현상은 드러나고 있다. 3 · 1절이나 광복절만 되면 반복되는 친일청산에 관한 이야기들. 하지만 그 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치매현상을 나타낸다. 그리고 또 보라! 한글날이면 앞 다투어 한글의 우수성과 외래어, 외국어의 범람을 우려하는 보도를 매년 내 보내고 있다. 그러나 한글날만 지나면, 아니 한글날에도 각 언론(특히 TV)의 오락프로그램을 보면 넘쳐나는 외래어와 외국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굳이 영어를 쓰지 않고, 우리말을 써도 될 부분에 영어단어를 가져와서 방송에 내보내고 있다. 마치 영어를 쓰는 것이 자신이 좀 더 유식해 보이는 것인 양 으스대면서...
언론이 자신의 위치에서 제대로 된 비판을, 그리고 역할을 하지 못할 때에 나머지 대다수의 국민들이 입게 되는 피해가 어떤 것인지는 비틀어진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너무도 많이 보아왔던 일이었다. 가깝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에 대한 왜곡(아니 왜곡이라는 표현은 얌전해 보인다. 왜곡이라기 보다는 반드시 쳐 죽여야 할 적에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보도(그리고 그러한 왜곡보도에 대한 정정기사나 사과는 전혀 없었다. 몇몇 언론에서 과장된 것이라는 보도가 있기는 했지만 왜곡보도로 인한 상처를 보듬어 안아주기에는 너무도 미미하다), 낙산사 화재(이 당시에 좀 더 철저하게 언론에서 취재를 했더라면 숭례문이 저렇듯 허무하게 쓰러지지는 않았으리라), 성수대교 붕괴(붕괴된 직후에만 잠시 한강에 놓여져 있는 다리에 대한 안전도를 취재하고 그걸로 끝이었다), 삼풍백화점 붕괴(역시 이것도 마찬가지였다), 금강산댐(평화의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국민들로 부터 수천억원의 성금을 받아서 대머리 전똥환과 그 일당들이 착복했다) 등등등... 이런 일이 있었을 당시 언론들이 자신들의 본분에 충실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사기꾼들이 국가를 경영한답시고 국민들을 우롱하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이 정도였다면 조금은 더 나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껏 언론들은 단발성 보도와 왜곡보도로 국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으로도 모자라 철저하게 여론을 조작하여 국민들의 뇌리에 "한국놈은 안돼!"라는 말을 하면서 자괴감을 갖도록 부추겨 왔다. 그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핵폐기장을 건설한다고 하면서 정부에서 국민에게는 전혀 알리지도 않고, 밀어부치다가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히자 각 언론에서는 정부의 실책에 대해서는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고, 『지역이기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면서 국민들의 여론을 호도하지 않았던가! 이렇게 끊임없이 여론을 호도한 결과 20년 가까이 엄청난 돈을 낭비하면서 국민들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말았다. 그리고 몇 년전 미국의 미식축구선수 『하인즈 워드』가 미국언론의 주목을 받을 때에는 또 어떠했는가? 거의 모든 언론에서 미국을 찬양하면서(솔직히 미국하면 지구상 가장 극악무도한 인권탄압국이 아니던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테러국가로 지목받았으며,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수감자(죄수)가 가장 많은 나라(흑인의 경우 9명 중 1명이 수감되어 있다고 함)이고,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를 자행하여 엄청난 민간인을 살해한 그야말로 『악(중의 악)의 축』인 나라다) 미국의 본을 받아 우리도 더 이상 배타적이고, 국수적인 민족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국민을 가르쳤다. 하지만 이제껏 우리에게 배타적이고, 국수주의적인 민족주의에 빠지도록 가르쳐 왔던 집단이 과연 어디인가? 그것은 두말 할 필요없이 언론과 제도권 교육이었다. 지금도 언론에서는 말한다. "반만년 역사와 단일 언어,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나라"라고... 그리고 텔레비전에서는 여전히『애국가』를 틀어주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국민들의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끊임없이 조작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언론들의 태도가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언론의 망동을 쳐부수기 위해서는 우리 누리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이제는 더 이상 세상의 많은 정보를 언론에 의지해서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분연히 떨쳐 일어나 끊임없이 여론을 조작하는 언론을 질책하고, 계도하여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된 정보를 많은 국민들에게 보급하고, 더 나아가 사기꾼들로부터 이 나라를 구해 내 제대로 된 멋진 나라를 후대에 물려줘야 할 것이다.
# by | 2008/03/01 19:09 | 언론 비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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