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7일
2007년 10월 04일 목요일(148일차)...
날 씨 : 맑음(구름 제법)
시 간 : 10:30 ~ 18:45
숙 박 : 남도장모텔(해남군 해남읍)
숙박료 : 20,000원
거 리 : 약 32㎞
누 적 : 약 2,768㎞
비 용 : 34,000원
내 역 : 아침 겸 점심(5,000원-백반, 부곡기사식당, 해남군 황산면), 주전부리(3,000원)
저녁(6,000원-된장뚝배기, 청운각, 해남군 해남읍)
경 로 : 진도군 군내면 ~ 해남군 문내면 ~ 해남군 황산면 ~ 해남군 화산면


09:00 기상
10:30 출발
진도대교를 지나면서 다시 아래를 쳐다보니 이틀 전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물살이 소용돌이치면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단지 물살의 방향이 이틀 전과는 반대방향이다. 아마도 들물과 날물의 차이 때문인 듯하다.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으니 정말 소용돌이 치면서 그 소리가 귓전에 들려온다. 멍하니 그 소용돌이를
바라보고 있으니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진도대교 앞은 도로 공사 중이라 여기저기 어지럽다. 언제쯤 공사가 끝이 나려는지...???
진도대교를 지나 문내삼거리로 가는 길목에 아침부터 낚시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많이 잡기를 바랍니다.
문내삼거리까지 나와서 들어올 때와는 반대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다.
들판 곳곳에 파가 많이 자라고 있다. 이 곳에서 많이 재배하는 것이 파인 듯하다.
길가 곳곳에는 "겨울배추 적정면적 재배로 농가소득 올립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도 많이 눈에 띄고...
'그렇지... 뭐든 적당히 해야지... 너무 많이 재배해서 배추가 남아돌면 제값을 받지 못하고, 헐값에 넘겨야
하니...'
아침에 구름이 많이 끼여 있어 조금 시원하게 걸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이
걷히면서 따가운 햇살이 내리쬔다. 그러면서 머리에서 열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다.
11:52 석교마을 버스정류소에서 휴식
12:10 출발
배 무지하게 고프다. 그리고 어깨도 아프고... '어깨가 왜 아프지...???'
여행 초반에는 배낭을 잘 못 메고 다녀서 아프긴 했는데... 배낭을 제대로 멘 후로는 아픈 적이 없었는데...???
특별히 배낭을 잘못 멜 이유도 전혀 없는데...??? 배낭 속의 물품을 제대로 배치를 못해서 그런건가...???
그럴 이유도 없는데... 매일 똑같은 순서와 방식으로 짐을 배낭 속에 정리를 해서 넣는데...???
에라 일단 그냥 걷자...!!!
지금 걷고 있는 국도 18호선 옆으로 시원스럽게 뚫린 길이 보인다.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도로인데...???
왕복 4차선 도로다. 지나면서 이정표를 보니 국도 18호선 확장, 포장공사다. 근데 어디에서 어디까지 확장,
포장이 되는 걸까?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해남까지 아니 목포까지 시간이 제법 단축될 것 같은데...???
길 옆 밭에서는 끊임없이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면서 물을 뿌려대고 있다. 사람이 직접 물을 뿌리는 것은
이제는 정말 옛날 얘기가 된 듯하다. 하긴 벼베기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람이 낫으로 베지 않고
콤바인으로 쉽게 벼베기를 하니...
13:42 식사
14:25 출발
공사 중인 18번 국도의 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이정표도 거의 정비가 다 되어 있고... 도로를 보니
노면에 차선만 그어 주면 마무리가 될 듯하다.
시등사거리에서 77번 국도로 우회전을 하여 땅끝으로 향했다.
15:05 시등버스정류소에서 휴식
15:20 출발
조금 가다 교차로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분들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 나를 보시더니 한 분이 잠시 쉬어가라고...
음료수도 얻어 마시고, 아저씨들과 간단히 대화도 나누고...
도로가 언제 개통되는지 물으니, 10월 말에 개통이 된다고... 그리고 진도대교 앞까지 연결이 된다고...
아하~ 그러니까 진도대교 앞에서 한창 공사 중인 도로가 이 도로와 연결되는 것이었구나...!!!
4차선으로 시원스럽게 뚫리고 나면 진도까지 가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좋겠군...
거의 모든 밭에서는 겨울 김장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그 배추 위로 스프링클러도 열심히 돌아가고 있고...
동네 이름이 '한자리'라고 한다.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 어느 곳에서든지 한자리씩 해서 그렇게 붙은 걸까...???
재미있는 이름이다. 가끔씩 이렇게 재미있는 동네 이름도 가끔씩 보게 되는데...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한자마을을 지나면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초등학생과 마주쳤다. 내가 먼저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하자, 웃으면서 내게 인사를 한다. 그러면서 어디로 가냐?고 묻길래, 땅끝간다고 했더니, 그 곳까지
걸어서 가는 거냐?고 놀라면서 되묻는다... 흐흐흐... 너도 커서 도보여행을 해보렴...
도시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참새를 많이 본다. 전선 위에도, 벼가 익어가는 논에도... 정말 떼거지로 몰려
다닌다. 전선 위에 일렬로 쭉 늘어선 모습이 이채롭다.
한자마을을 지나니 공룡왕국 신정마을이라는 비석이 나타났다. 이 마을에는 공룡화석이 많이 있나 보다.
그리고 염전도 많이 눈에 띄고... 그래서인지 염전체험장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오늘 쉴 곳에 당도한다. 조금 더 열심히 걸어야지...
남해배수갑문만 지나면 민박집이 있다고 하니... 오늘은 그 곳에서 쉬어야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해배수갑문에 도착했다. 이 배수갑문만 지나면 쉴 수 있다. 흐흐흐...
17:28 해남군 화산면 진입
해는 어느덧 서해 바다로 질려고 하고 있다. 해가 많이 짧아졌음을 느낄 수 있다.
방조제 위를 걸으면서 서해로 넘어가려는 해도 보고, 방조제로 새로 생긴 땅에서는 논농사도 짓고 있고...
방조제 위는 시멘트 포장이 아니라 자갈을 깔아 놓았다. 시멘트 포장보다는 오히려 걷기에 더 좋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뾰족한 자갈의 느낌들... 이제까지의 피로가 싸~악 풀어지는 것 같다.
방조제를 다 지나니 민박집이 있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를 반긴다. 그러나 머리를 스치는 불길한 느낌...
이정표도 워낙 낡았고, 그 방향으로 보이는 민박집도... 아무리 봐도 사람이 없는 듯 보인다.
확인을 하러 들어갔다. 그런데 정말 사람이 없다. 장사를 그만둔 지 제법 오래된 것 같다. 이럴수가~~~
급히 Navi를 꺼내어 가장 가까운 면소재지를 찾았다. 5㎞정도를 더 가면 화산면소재지가 나온다고...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괜찮을까...??? 시간이 17시 50분을 넘어가고 있는데...???
그렇다고 여기에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화산면에 도착하여야 하니 심호흡을 크게
하고, 부지런히 걷기 시작했다. 쉬지 않고 걷는다면 50분 정도면 된다. 그러면 18시 40분 정도...
열심히 걸어야지...
18:45 화산면 도착
주위는 벌써 어둠이 완전히 깔렸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잠시 버스정류소에 앉아 쉬었다. Navi로 검색한
결과 여관이 하나 있다고... 그래서 그 곳으로 갔다. 그러나 이 곳도 폐쇄한 지 오랜되었다.
다시 버스정류소쪽으로 나와 앉아 있으니, 웬 아주머니께서 나를 보고 이것 저것 물으시면서 옆 식당으로
가서 얘기를 하면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신다.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으나, 식당 주인아주머니께서
나를 보시더니 방은 없다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해남읍으로 나가야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버스정류소로 되돌아왔다. 앉아서 고민을 했다. 읍까지는 버스 타고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고 한다.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해남읍으로 가기로 했다. 그 곳에서 자고 내일 버스를 타고 나와서 땅끝까지
걸어가기로... 그렇게 버스를 타고 해남읍으로 나왔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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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10:30 ~ 18:45
숙 박 : 남도장모텔(해남군 해남읍)
숙박료 : 20,000원
거 리 : 약 32㎞
누 적 : 약 2,768㎞
비 용 : 34,000원
내 역 : 아침 겸 점심(5,000원-백반, 부곡기사식당, 해남군 황산면), 주전부리(3,000원)
저녁(6,000원-된장뚝배기, 청운각, 해남군 해남읍)
경 로 : 진도군 군내면 ~ 해남군 문내면 ~ 해남군 황산면 ~ 해남군 화산면

<148일차 경로>

<누적 경로>
09:00 기상
10:30 출발
진도대교를 지나면서 다시 아래를 쳐다보니 이틀 전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물살이 소용돌이치면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단지 물살의 방향이 이틀 전과는 반대방향이다. 아마도 들물과 날물의 차이 때문인 듯하다.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으니 정말 소용돌이 치면서 그 소리가 귓전에 들려온다. 멍하니 그 소용돌이를
바라보고 있으니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진도대교 앞은 도로 공사 중이라 여기저기 어지럽다. 언제쯤 공사가 끝이 나려는지...???
진도대교를 지나 문내삼거리로 가는 길목에 아침부터 낚시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많이 잡기를 바랍니다.
문내삼거리까지 나와서 들어올 때와는 반대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다.
들판 곳곳에 파가 많이 자라고 있다. 이 곳에서 많이 재배하는 것이 파인 듯하다.
길가 곳곳에는 "겨울배추 적정면적 재배로 농가소득 올립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도 많이 눈에 띄고...
'그렇지... 뭐든 적당히 해야지... 너무 많이 재배해서 배추가 남아돌면 제값을 받지 못하고, 헐값에 넘겨야
하니...'
아침에 구름이 많이 끼여 있어 조금 시원하게 걸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이
걷히면서 따가운 햇살이 내리쬔다. 그러면서 머리에서 열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다.
11:52 석교마을 버스정류소에서 휴식
12:10 출발
배 무지하게 고프다. 그리고 어깨도 아프고... '어깨가 왜 아프지...???'
여행 초반에는 배낭을 잘 못 메고 다녀서 아프긴 했는데... 배낭을 제대로 멘 후로는 아픈 적이 없었는데...???
특별히 배낭을 잘못 멜 이유도 전혀 없는데...??? 배낭 속의 물품을 제대로 배치를 못해서 그런건가...???
그럴 이유도 없는데... 매일 똑같은 순서와 방식으로 짐을 배낭 속에 정리를 해서 넣는데...???
에라 일단 그냥 걷자...!!!
지금 걷고 있는 국도 18호선 옆으로 시원스럽게 뚫린 길이 보인다.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도로인데...???
왕복 4차선 도로다. 지나면서 이정표를 보니 국도 18호선 확장, 포장공사다. 근데 어디에서 어디까지 확장,
포장이 되는 걸까?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해남까지 아니 목포까지 시간이 제법 단축될 것 같은데...???
길 옆 밭에서는 끊임없이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면서 물을 뿌려대고 있다. 사람이 직접 물을 뿌리는 것은
이제는 정말 옛날 얘기가 된 듯하다. 하긴 벼베기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람이 낫으로 베지 않고
콤바인으로 쉽게 벼베기를 하니...
13:42 식사
14:25 출발
공사 중인 18번 국도의 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이정표도 거의 정비가 다 되어 있고... 도로를 보니
노면에 차선만 그어 주면 마무리가 될 듯하다.
시등사거리에서 77번 국도로 우회전을 하여 땅끝으로 향했다.
15:05 시등버스정류소에서 휴식
15:20 출발
조금 가다 교차로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분들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 나를 보시더니 한 분이 잠시 쉬어가라고...
음료수도 얻어 마시고, 아저씨들과 간단히 대화도 나누고...
도로가 언제 개통되는지 물으니, 10월 말에 개통이 된다고... 그리고 진도대교 앞까지 연결이 된다고...
아하~ 그러니까 진도대교 앞에서 한창 공사 중인 도로가 이 도로와 연결되는 것이었구나...!!!
4차선으로 시원스럽게 뚫리고 나면 진도까지 가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좋겠군...
거의 모든 밭에서는 겨울 김장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그 배추 위로 스프링클러도 열심히 돌아가고 있고...
동네 이름이 '한자리'라고 한다.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 어느 곳에서든지 한자리씩 해서 그렇게 붙은 걸까...???
재미있는 이름이다. 가끔씩 이렇게 재미있는 동네 이름도 가끔씩 보게 되는데...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한자마을을 지나면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초등학생과 마주쳤다. 내가 먼저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하자, 웃으면서 내게 인사를 한다. 그러면서 어디로 가냐?고 묻길래, 땅끝간다고 했더니, 그 곳까지
걸어서 가는 거냐?고 놀라면서 되묻는다... 흐흐흐... 너도 커서 도보여행을 해보렴...
도시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참새를 많이 본다. 전선 위에도, 벼가 익어가는 논에도... 정말 떼거지로 몰려
다닌다. 전선 위에 일렬로 쭉 늘어선 모습이 이채롭다.
한자마을을 지나니 공룡왕국 신정마을이라는 비석이 나타났다. 이 마을에는 공룡화석이 많이 있나 보다.
그리고 염전도 많이 눈에 띄고... 그래서인지 염전체험장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오늘 쉴 곳에 당도한다. 조금 더 열심히 걸어야지...
남해배수갑문만 지나면 민박집이 있다고 하니... 오늘은 그 곳에서 쉬어야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해배수갑문에 도착했다. 이 배수갑문만 지나면 쉴 수 있다. 흐흐흐...
17:28 해남군 화산면 진입
해는 어느덧 서해 바다로 질려고 하고 있다. 해가 많이 짧아졌음을 느낄 수 있다.
방조제 위를 걸으면서 서해로 넘어가려는 해도 보고, 방조제로 새로 생긴 땅에서는 논농사도 짓고 있고...
방조제 위는 시멘트 포장이 아니라 자갈을 깔아 놓았다. 시멘트 포장보다는 오히려 걷기에 더 좋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뾰족한 자갈의 느낌들... 이제까지의 피로가 싸~악 풀어지는 것 같다.
방조제를 다 지나니 민박집이 있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를 반긴다. 그러나 머리를 스치는 불길한 느낌...
이정표도 워낙 낡았고, 그 방향으로 보이는 민박집도... 아무리 봐도 사람이 없는 듯 보인다.
확인을 하러 들어갔다. 그런데 정말 사람이 없다. 장사를 그만둔 지 제법 오래된 것 같다. 이럴수가~~~
급히 Navi를 꺼내어 가장 가까운 면소재지를 찾았다. 5㎞정도를 더 가면 화산면소재지가 나온다고...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괜찮을까...??? 시간이 17시 50분을 넘어가고 있는데...???
그렇다고 여기에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화산면에 도착하여야 하니 심호흡을 크게
하고, 부지런히 걷기 시작했다. 쉬지 않고 걷는다면 50분 정도면 된다. 그러면 18시 40분 정도...
열심히 걸어야지...
18:45 화산면 도착
주위는 벌써 어둠이 완전히 깔렸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잠시 버스정류소에 앉아 쉬었다. Navi로 검색한
결과 여관이 하나 있다고... 그래서 그 곳으로 갔다. 그러나 이 곳도 폐쇄한 지 오랜되었다.
다시 버스정류소쪽으로 나와 앉아 있으니, 웬 아주머니께서 나를 보고 이것 저것 물으시면서 옆 식당으로
가서 얘기를 하면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신다.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으나, 식당 주인아주머니께서
나를 보시더니 방은 없다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해남읍으로 나가야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버스정류소로 되돌아왔다. 앉아서 고민을 했다. 읍까지는 버스 타고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고 한다.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해남읍으로 가기로 했다. 그 곳에서 자고 내일 버스를 타고 나와서 땅끝까지
걸어가기로... 그렇게 버스를 타고 해남읍으로 나왔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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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0/07 19:40 | 국토대장정 이야기(실행) | 트랙백 | 핑백(2)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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